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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사장에서 킬러가 된 전도연 길복순

by 될놈입니다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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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이 이번엔 액션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길복순’의 제작보고회가 21일 진행됐다. 이 날 현장에는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이 참석했다.

 

 

 

 

 

 

 

그런 가운데 홀로 올블랙이 아닌 옐로우 체크 자켓을 택한 구교환은 “드레스 코드가 있었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좋은 날이니까 기분 좋게 입고 오고 싶었다”라며 “(다른 배우들의 의상을 보고) ‘아차’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경림은 "최우식과 친하냐"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박경림이 언급한 드레스코드 잘못 안 최우식)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이자 10대 딸의 싱글맘인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특히 개봉에 앞서 올해 열린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받으며 찬사를 받았다. 

 

 

 

 

 

 

전도연이 연기하는 길복순은 킬러와 엄마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인물. 업계에서는 '킬복순'이라 불릴 만큼 모든 이가 인정하는 킬러이지만, 혼자 키우는 15살 딸과의 관계는 쉽지 않은 싱글맘이다. 

 

전도연은 전례 없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킬러와 사춘기 딸의 엄마, 이중생활 사이에서의 고민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그는 "'길복순'의 공개 시기가 생각보다 빨라졌다. '일타 스캔들'과 겹쳐서 많은 분들이 '남행선의 이중생활'이라고 이야기한다. 감독님이 걱정하셨다."고 전했다.

 

 

 

 

 

 

 

설경구는 '길복순'이 소속된 회사 MK ENT의 대표 차민규를 연기한다. 

 

청부살인업계를 평정하고 룰을 만든 차민규는 열일곱 살 길복순의 타고난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전설적인 킬러로 길러낸 스승이자 보스다.

 

특히 길복순과 차민규의 관계성은 사제인 듯, 상사와 부하직원인 듯, 멜로인 듯한 부분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고. 

 

 

 

 

 

또한 설경구와 전도연은 2001년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2019년 '생일'에 이어 '길복순'으로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솜이 차민규의 동생이자 MK ENT.의 이사 차민희 역을 맡았고,

 

 

 

 

 

구교환이 MK ENT. 소속 킬러 희성으로 열연한다.

 

 

 

 

아역 배우 김시아가 '길복순'의 딸, 재영 역을 맡았다.

 

 

  

 

 

오는 3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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