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임지연 엔딩 촬영 비하인드

 

 

더 글로리 엔딩에 박연진이 교도소를 가게 됨

 

 

 

 

 

 

 

 

김은숙 작가는 감옥을 속어로 '학교'라고 표현을 하는데,

학교에서 문동은(송혜교)이 당한 것 처럼

박연진이 감옥에서 괴롭힘을 당하느 걸 표현한거라고 함

 

 

 

 

 

 

그리고 연진의 가장 모욕적인 엔딩이라고 생각했다고 함

 

 

 

 

 

 

 

 

 

그리고 교도소에서 연진이 날씨를 전하는 장면에

제작진들이 배경 음악을 이것 저것 넣어봤다고 함

 

 

 

 

 

그런데 임지연의 연기력이 음악을 압도할 정도여서

그냥 배경 음악 안 넣고 가기로 했다고

 

 

 

 

 

 

 

 

 

그리고 연진의 결말이 통쾌한지, 불쌍한지

시청자들이 판단할 수 있게 남겨놓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