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귀걸이 착용하고 화보 촬영한 이동욱

꽃 귀걸이 착용하고 화보 촬영한 이동욱

 

배우 이동욱이 홍콩지 커버를 장식하며 꽃 귀걸이를 찬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동욱은 화려한 프린팅의 셔츠와 액세서리만큼 수려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한쪽 얼굴을 가린 그의 큰 손과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깊은 눈빛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이동욱의 전신이 돋보이는 사진에서는 그의 탄탄한 바디라인은 물론, 다채로운 포즈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현실에 집중하고 나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보고 싶어하는 것이 현재 내 삶의 비전이나 좌우명"이라며 "현재 새 드라마를 준비 중이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드라마를 잘 만드는 것이다. 물론 앞으로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거칠고 남성적인 캐릭터에 도전했다. 이동욱은 "작품을 선택할 때 그동안 해보지 않은 장르, 캐릭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킬러들의 쇼핑몰' 역시 그런 기준에 잘 맞는다 생각했고 시나리오가 아주 흥미로웠다. 조카와의 관계가 점점 가족에 가까워지고 진짜 사랑으로 지키려는 모습, 하지만 그게 평범한 사랑이 아닌 '정진만식'의 애정을 담으려 노력했다"라며 작품에 관한 생각을 드러냈다. 

 

 

 

 

 

 

올해는 이동욱의 데뷔 25주년. 이동욱은 "언급하지 않았다면, 나는 내가 25년 동안 배우 일에 종사해 왔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라며 "솔직히 숫자에 대한 감각은 별로 없고, 매년 열심히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고, 데뷔 25년에 걸맞은 경험을 쌓아 온 것이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장점은 정직과 성실인데 최근 예전만큼 부지런하지 않은 것 같아 불만"이라며 "계속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