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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반까지는 학생들, 청춘들이
연애 고민을 상담했는데
2010년대 중반이 지나면서
직업, 취업,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동아리 가입하는 이유도 취업에 도움이 될까 싶은 학생도 있었고
대학교 입학 한 지 1달 된 새내기가 벌써 졸업 후를 걱정
"모두 다 문턱증후군을 앓고 있다"
순간 머리가 띵했음...
듣고 보니 진짜 나를 위한 삶이 아닌,
대학의 문턱만 넘으면 돼
취업의 문턱만 넘으면 돼 이러고 살아온 거 같아서..
과거에는 '시험 망쳤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함
망친건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쓰면 되지만,
요즘엔 '시험 망했어'라고 표현을 하는데
망한 건 사업이 망하거나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에 쓰는 말이라고 함
몰랐어..
그니까 시험 한 번 잘못 본 건
인생에 그렇게까지 큰 일은 아니라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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