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롤 맡은 작품 다 흥행시킨 배우
이보영
그리고 그 작품들의 특징은
바로 >>>여성 주연/서사<<< 작품이라는 점
내 딸 서영이 (2012)
이보영의 인생캐로 제일 많이 언급됨
그 이유는 배우가 서영이란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기한 덕분이 아닐까 싶음
아쉬운 거라면 이 작품으로 연기상을 못 받았다는 거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3)
서영이와는 정반대 캐릭터인데 맛깔나게 잘 소화해서
그 해 연기 대상에서 대상 수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함
짱변 주체적이고 당당한 게 기존 여캐들과는 달라서 좋았음
여기서 이보영 자주 오열하는데 연기 넘 잘해서 나까지 오열함...
내용도 초중반까지는 반응 좋았는데 결말이...별로라
결과적으로 배우들 연기만 남은 드라마
우연히 보게된 사실인데
이보영이 평소에 해외 봉사 및 유니셰프 활동을 해오면서
아동 학대에 관심이 많아졌고 마침 이 작품이 들어와서
바로 출연하겠다고 했대
존멋b
개인적으로 이보영의 인생캐는 마더 수진이라 생각해
마인 (2021)
이거 안 본 사람들 있으면 꼭 봐 !!
백미경 작가(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작품인데
여캐 잘 만드는 걸로 많이 언급되는만큼 여주들 다 매력있어
그리고 원래 이 작가가 뒷심이 부족하단 소리도 꽤 들었는데
이 작품은 결말까지 아쉬운 부분 없더라고
시청률도 계속 상승세 타면서 10.5%로 종영
대행사 (2023)
대행사 (2023)
Q. 작가님께서 <대행사> 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드라마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하나의 행동은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행사>를 다 보고 나면 뭐라도 하고 싶어 졌으면 한다. 하다못해 내 방 청소, 동네 산책이라도. 그러고 나면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지고, 나도 무언가 해 낼 수 있을 것 같아질 거다. 지금, 당장, 타인에게 기대지 않고, 사소한 그 무엇이라도.
작가님 의도대로 대행사 보면
여주가 너무너무 멋있어서 일하고 싶어지더라..
시청률 16%로 작품성 흥행성 다 잡음
그리고 곧 첫방송하는
하이드(2024)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대행사 이후 차기작도 여성 주연/여성 서사 작품으로 보임..
이청아도 같이 나오는데 이보영x이청아 엄청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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