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마스크를 최초로 출원했다는 배우
배우 이시원의 아버지의 취미는 발명
아버지가 고안해낸 물건들이 꽤 있다고..
캔 따개 홈을 최초로 고안하셨고
그리고 밥통 안에 물 높이 눈금을 고안해내신 분.
어머니의 편의를 위한 발명품이라니..
뭔가 애정이 듬뿍 담긴 발명품같음ㅋ
오오~~ 연필 보조기구도 만드신 분이라고
하지만 현재 아버지가 만든 발명품들 특허는 소멸된 상태라고 함.
그래서 "발명을 취미라고 하는 게 돈을 벌어야 하는데
대부분 사회에 좋은 일만 하셨기 때문"이라고.
이러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이시원도
어릴 때 부터 발명을 시작했고,
아버지가 발명 노트를 만들어주셨대
최초 발명한 게 4살때,
우산을 쓰고 차에 들어올 때 차 안이 젖고 불편하니까
뒷좌석 아래에 서랍을 만들자해서 아버지가 노트에 적어줬대
글고 초등학생 때는 리모컨으로 방향 조절하는 TV를 발명했다고
또 이시원은 “농인들이 입 모양을 보고 알아듣는다고 하더라.
‘마스크 쓸 일이 많은데 못 알아듣겠다 안타깝다’고 생각해 투명 마스크를 발명했다”고 말함
그 후, 2년 전 드라마에서 농인 배역을 맡은 이시원은
수화 선생님이 그 마스크를 쓰고 나타나서
'어떻게 쓰고 계시냐'고 하니까
"사람들이 표정이 중요해 이걸 많이 쓴다"고 답하셨다고
그러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쓰이고 있구나' 하면서 감동했다고 함
그럼, 투명 마스크 특허자? ㄴㄴ
최초 출원자 ㅇㅇ
사업화를 해보려고 했는데 당시 입시로 사업계획은 무산됐는데
이렇게 많이 쓰일줄은 몰랐다면서
"그냥 세상에 좋은일 했다는 걸로 만족하고 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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