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드라마로 본 80년대 회사 생활

80년대 드라마로 본 80년대 회사 생활

 

아무 요즘 젊은층 거의 대부분은 이 드라마 절대 모를 거 같긴 한데 ㅋㅋㅋ

나름 나도 전설처럼 풍월로 들은게 다인지라 생소하지만 그때 당시 유명했던걸로 암

TV 손자병법(1987.11.18~1993.10.14)

KBS 2TV에서 방송한 총 296부작 ㅎㄷㄷㄷ 직장인 드라마. 

 

 

 

 

 

 

시트콤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고 직장생활과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담하고도 코믹하게 그려내 당시 인기 폭발이였다고함 오.... 벌써 화질부터가 남다르다 ㅎㅎㅎㅎ

 

 

 

 

 

 

여튼 드라마를 잘 보면 컴퓨터 따윈 아예 존재하지 않고 ㅎㅎㅎ

 

 

 

 

 

무조건 문서작성이 필수 심지어 전부 수기로 다 작성했던 그때 그 시절 ㅠㅠㅠㅠㅠ

 

 

 

 

그래서 악필은 용서 못함...

글씨도 진짜 잘 써야만 했음 

 

 

 

뭐 사무실은...

지금처럼 모여 앉아 있는건 비슷하지만... 칸막이 파티션 개인 프라이버시? 그딴거 없음

전부 뻥 뚫림...ㅎㄷㄷㄷㄷㄷㄷ

 

 

 

 

 

 

그러니 당연히 업무 도중 여유가 생겨도 딴짓 절대 못함...

월급 루팡은 저리가라ㅋㅋㅋㅋ

 

 

 

 

 

 

 

이때는 또 실내 흡연이 기본이라 흡연 핑계대고 자리비움? 용납 안됨 ㅎㄷㄷㄷㄷ

와 지금은 실내흡연은 무조건 금지인데.. 이렇게 보니 세월이 진짜 무섭긴 하다

 

 

 

 

 

 

 

그리고 더 심란한건...

주6일 ㅎㄷㄷㄷㄷㄷㄷㄷ 근무에 야근은 기본 옵션 ㅠㅠㅠㅠㅠㅠㅠ

복장도 무조건 에프엠으로다가... 불편하고 그딴거 관심 없음 ㅠㅠ

 

 

 

 

 

 

와 진짜 이렇게 보기만 해도 너무 생소하고 숨막히는데...

대체 예전 부모님 세대 분들은 회사 생활을 어떻게 버티신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