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만나는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완성한다.
두 배우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극본 정해심‧연출 문현성)의 주연을 맡아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펼친다.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원작이다. 국내 인기 작가 공지영과 '냉정과 열정사이'의 츠지 히토나리가 공저한 원작 소설은 출간 당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세영은 한 때 너무나 사랑했던 남자 준고와 다시 재회하며 감정이 몰아치는 홍 역할을 맡았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후회라는 상처를 안고 있는 준고로 분해 로맨스 연기를 보여줄 예정.
이세영은 "평소 좋아했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사랑'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마음을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그리고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와의 호흡도 기대된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 역시 “한국 스태프들과의 작업이 매우 기대된다. 무엇보다 섬세한 연기가 탁월한 이세영 배우와 아름다운 멜로로 만나 기쁘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연출과 공동 집필을 맡은 문현성 감독의 최신작은 익스트림 페스티벌, 서울대작전 등이며
"사랑에 대해 이토록 섬세하게 그려낸 원작을 연출하게 돼 기쁘다. 두 주인공들이 쌓아 나갈 섬세한 이야기가 시청자의 마음에 오롯이 닿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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